현관줄눈은 욕실과 무엇이 달라서 따로 점검합니까
현관줄눈을 욕실과 같이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같은 타일 줄눈이니 같은 재료, 같은 색이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관은 욕실과 오염 원인도, 줄눈이 상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두 공간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무엇을 따로 점검해야 하는지 분명해집니다.
오염 원인 비교

- 욕실 물과 비누 찌꺼기와 습기가 원인입니다. 곰팡이와 물때가 주로 생깁니다.
- 현관 신발에 묻은 흙과 먼지와 빗물이 원인입니다. 줄눈이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점점 어두워집니다.
욕실은 늘 젖어 있어서 상하고, 현관은 마른 오염이 반복해서 문질러져 상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상하는 모습이 다른 이유입니다.
닳는 방식 비교
욕실 바닥은 맨발로 다니지만 현관은 신발로 밟고 신발을 끌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관줄눈은 표면이 닳거나 패이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중문 아래와 신발을 벗는 자리처럼 같은 곳을 반복해서 밟는 위치가 먼저 상합니다.
색 선택 비교
현관은 흙과 먼지 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 색을 고르는 것이 관리 부담을 줄입니다. 욕실처럼 밝은 흰색을 고르면 금방 어두워진 것이 눈에 띌 수 있습니다.
- 타일 색과 같은 계열로 고르면 오염이 덜 드러납니다
- 회색 계열은 흙먼지가 섞여도 티가 덜 납니다
- 욕실과 같은 색을 원한다면 관리 주기를 짧게 잡아야 합니다

현관만 따로 점검할 것
- 중문 아래 경계 줄눈
- 신발장 아래 안쪽 줄
- 현관문 하단과 타일이 만나는 곳
- 우산을 세워 두는 자리
- 타일 깨짐이나 들뜸
우산을 세워 두는 자리는 빗물이 고여 욕실처럼 젖는 구역이 됩니다.
이곳은 다른 현관 줄눈보다 먼저 상하기 쉽습니다.
같은 재료로 해도 되는 경우
욕실과 현관을 같은 재료와 색으로 해도 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현관 출입이 적은 집, 현관 매트를 늘 깔아 두는 집, 줄눈 색을 집 전체에서 통일하고 싶은 집이 그렇습니다.
이때는 현관 관리 주기를 욕실보다 짧게 잡는다는 전제를 두십시오.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상하는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점검하는 위치는 따로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공할 때 준비할 것
현관을 작업하는 동안에는 출입이 불편해집니다.
신발과 우산과 매트를 모두 치워야 하고, 건조가 끝날 때까지 현관 바닥을 밟지 않아야 합니다.
가족이 외출과 귀가를 언제 할지 미리 정해 두십시오.
욕실과 함께 작업한다면 어느 쪽을 먼저 할지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공 후 관리 습관

- 현관 매트를 두어 흙이 줄눈까지 덜 가게 합니다
- 마른 빗자루로 자주 쓸어 냅니다
- 젖은 우산은 받침에 세웁니다
- 물청소 후에는 물기를 남기지 않습니다
현관줄눈은 욕실만큼 자주 신경 쓰지 않는 곳이라 오염이 쌓인 뒤에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줄눈 색을 보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현관 작업을 생각한다면 줄눈반장에 조건을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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