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줄눈셀프 작업 하루 일정표 오전 준비부터 건조까지
욕실줄눈셀프 작업은 하루를 통째로 비워야 하는 일입니다.
시간 계획 없이 시작하면 오후 늦게 채움 작업을 하다가 닦아 내는 시점을 놓치거나, 저녁에 씻을 곳이 없어 건조 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아래 일정표는 시간을 단정하지 않고 단계 순서를 기준으로 나눴습니다.
재료 설명서에 적힌 시간을 대입해 우리 집 일정으로 바꿔 쓰십시오.
전날 저녁 준비

작업 당일 아침을 정리로 쓰지 않도록 전날 끝내 둘 일입니다.
- 욕실 선반과 바닥의 물건을 모두 뺍니다
- 바닥과 벽을 세정제로 닦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 창문과 환풍기를 켜 두어 밤새 말립니다
- 도구와 재료를 욕실 앞에 순서대로 놓습니다
- 가족에게 다음 날 욕실 사용 계획을 알립니다
셀프 작업에서 가장 흔한 실패 원인은 덜 마른 바탕입니다. 전날 저녁부터 말려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오전 기존 줄눈 정리
오전은 제거 작업에 씁니다.
힘이 남아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작업 구역 경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입니다
- 들뜨거나 패인 줄눈을 긁개로 정리합니다
- 긁어낸 가루를 솔과 진공청소기로 제거합니다
-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아 냅니다
- 남은 습기가 날아가도록 환기하며 잠시 둡니다
제거하다 보면 생각보다 깊게 상한 곳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범위를 무리하게 넓히지 말고 처음 계획한 구역만 정리하십시오.
넓혀야 할 정도라면 셀프보다 맡기는 쪽을 다시 검토할 시점입니다.
점심 전후 채움 작업

바탕이 마른 것을 확인한 뒤 채움 작업을 시작합니다.
- 재료는 한 번에 많이 섞지 말고 구역 단위로 준비합니다
- 안쪽 구석에서 문 쪽으로 나오며 채웁니다
- 한 구역을 채우면 바로 마감 단계로 넘어갑니다
문 쪽에서 시작하면 채운 바닥을 밟아야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동선을 먼저 정하십시오.
오후 마감과 정리
채운 구역은 재료가 굳기 전에 타일 표면을 닦아 냅니다.
스펀지는 짜서 물기를 줄이고, 줄눈 방향과 비스듬하게 닦아야 줄눈이 파이지 않습니다.
마지막 구역까지 끝나면 마스킹 테이프를 떼고 도구를 씻습니다.
도구에 묻은 재료가 굳으면 다시 쓰기 어렵습니다.
저녁 건조 시간 지키기

저녁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단계입니다.
설명서에 적힌 시간 동안 물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 욕실 문에 사용 금지 메모를 붙입니다
- 가족은 다른 욕실을 쓰거나 미리 씻어 둡니다
- 환기는 계속하되 바닥에 물이 튀지 않게 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마감 상태를 점검하십시오.
줄눈이 꺼진 곳, 타일 표면에 얇은 막이 남은 곳이 없는지 밝은 조명 아래에서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루 안에 다 못 끝내면 어떻게 합니까? A. 구역을 나눠 다음 날 이어 해도 됩니다.
다만 경계 부분의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줄 단위로 끊으십시오.
Q. 욕실이 하나뿐인데 셀프로 해도 됩니까? A. 건조 시간 동안 다른 곳에서 씻을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정을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하루를 비우기 어렵다면 줄눈반장에 조건을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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