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줄눈 장바구니에 담기 전 점검할 도구와 재료 목록
셀프줄눈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줄눈 재료 한 통만 사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막상 작업을 시작하면 기존 줄눈을 긁어낼 도구가 없거나, 넘친 재료를 닦을 것이 없어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
재료가 굳는 동안 멈추면 마감이 망가집니다.
장바구니에 담기 전에 아래 목록을 단계별로 점검하십시오.
1단계 제거와 바탕 정리 도구

기존 줄눈을 정리하지 않고 위에 덧바르면 금방 떨어집니다.
- 줄눈 제거용 긁개나 전용 칼
- 먼지를 털어 낼 솔
- 진공청소기나 마른 걸레
- 기름기와 물때를 없앨 세정제
제거 도구는 타일보다 무른 날을 고르고 힘을 주어 긁지 마십시오. 타일 모서리가 깨지는 일이 셀프 작업에서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2단계 채움 재료와 도구
- 공간에 맞는 줄눈 재료
- 재료를 섞을 용기와 막대(두 가지를 섞는 재료라면)
- 짜는 형태라면 짤주머니나 건
- 줄눈을 눌러 채울 헤라나 고무 흙손
재료를 고를 때는 아래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 물이 늘 닿는 바닥인가, 가끔 닿는 벽인가
- 줄눈 폭이 좁은가 넓은가
- 기존 줄눈 색과 맞춰야 하는가
- 섞어 쓰는 재료를 다룰 자신이 있는가
넷째 질문에 자신이 없다면 섞을 필요가 없는 보수용 제품부터 작은 면적에 써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3단계 마감 도구

- 넘친 재료를 닦을 스펀지
- 깨끗한 물을 담을 통 두 개
- 마른 극세사 걸레
- 경계를 지켜 줄 마스킹 테이프
물통을 두 개 준비하는 이유는 헹굼물이 금방 탁해지기 때문입니다.
탁한 물로 닦으면 타일 표면에 얇은 막이 남습니다.
스펀지는 거친 면이 없는 것을 고르십시오.
거친 면은 굳기 전 줄눈 표면을 긁어 홈을 만듭니다.
4단계 보호 용품
- 고무장갑이나 니트릴 장갑
- 무릎 보호대나 방석
- 환기용 선풍기
- 작업 중 출입을 막을 안내 메모
바닥 작업은 오래 쪼그려 앉아야 해서 무릎 보호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재료에 따라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환기 수단도 준비하십시오.
사기 전 마지막 점검
- 면적을 재고 필요한 양을 계산했는가
- 설명서의 작업 시간과 건조 시간을 읽었는가
- 작업 후 화장실을 쓰지 않을 시간을 정했는가
- 남은 재료를 보관할 방법을 알고 있는가
작업 당일 배치 순서

도구를 다 샀다면 작업 전에 놓는 위치도 정하십시오.
제거 도구와 진공청소기는 먼저 쓰고 치웁니다.
그다음 재료와 헤라를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스펀지와 물통은 바로 뒤에 둡니다.
순서대로 놓아 두면 재료가 굳기 전에 도구를 찾느라 시간을 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재료는 넉넉하게 사야 합니까? A.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하는 편이 낫습니다.
작업 도중 모자라면 새로 섞은 재료와 색이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Q. 목록이 너무 많아 부담됩니다. A. 면적이 넓거나 제거 작업이 많다면 맡기는 편이 결과적으로 수고가 적을 수 있습니다.
범위를 보고 판단하십시오.
직접 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줄눈반장에 조건을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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