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줄눈에 기름때가 끼는 위치와 시공 전 확인 사항
주방 타일 사이가 누렇게 변하거나 검은 얼룩이 생기면 줄눈 상태를 의심하게 됩니다.
주방은 욕실과 오염의 성격이 달라서,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줄눈이 상하는 위치

주방 줄눈이 먼저 나빠지는 곳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 가스레인지 뒤 벽: 열과 기름 튐
- 싱크볼 앞 벽 아랫단: 물 튐과 습기
- 바닥 중 싱크대 앞: 물이 떨어지고 발로 밟는 곳
- 배수구 주변: 음식물 찌꺼기와 습기
이 네 군데를 먼저 살펴보고, 어디가 가장 심한지 사진으로 남기면 문의할 때 설명이 쉽습니다.
기름때인지 줄눈 손상인지 구분합니다

기름때는 세제로 닦아내면 색이 돌아오지만, 줄눈 자체가 갈라지거나 재질이 변한 경우는 닦아도 변화가 없습니다.
중성 세제로 한 번 닦아 본 뒤 색이 돌아오면 오염, 돌아오지 않으면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을 받는 가스레인지 쪽은 재료가 변색되는 경우도 있어 닦았는데도 노랗게 남는다면 재료 문제일 수 있습니다.
시공 재료를 고를 때 따져 볼 점
주방은 물이 자주 닿는 욕실만큼 습하지는 않지만, 기름과 세제를 자주 만납니다.
그래서 오염이 스며들지 않는 표면인지, 청소할 때 쓰는 세제에 견디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닿는 위치에는 재료 사용 조건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가스레인지 벽에 시공하려면 반드시 그 위치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작업 전 비워 둘 것
주방은 조리도구, 양념통, 소형 가전이 많습니다.
작업 면 앞을 비우지 않으면 일정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공 전날 정리해 두십시오.
냉장고나 식기세척기가 빌트인이라 옮길 수 없다면 그 사실도 미리 알려야 합니다.
작업 후 주의할 점
작업이 끝난 직후에는 일정 시간 물과 기름이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 기간 동안 요리를 못 하게 될 수 있으니 외식이나 간편식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워 두십시오.
이후에는 요리 후 바로 마른 걸레로 닦는 습관만으로도 오래 유지됩니다.
기름때가 깊이 밴 줄눈은 청소만으로 색이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때 강한 세제를 오래 두거나 철솔로 문지르면 줄눈 표면이 거칠어져 오히려 때가 더 잘 끼게 됩니다.
문질러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무리하지 말고 상태를 사진으로 남긴 뒤 작업 여부를 판단하십시오.
주방 벽 타일이 작은 모자이크 형태라면 줄눈 길이가 길어 작업량이 늘어난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주방줄눈은 위치, 오염 유형, 열 노출 여부 세 가지를 알면 상담이 쉬워집니다.
줄눈반장에 조건을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해 드리고, 확정 후에는 제휴 시공팀이 작업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방 줄눈도 곰팡이가 생기나요? A. 싱크대 아래나 물 튐이 많은 곳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쪽은 곰팡이보다 기름때와 변색이 흔합니다.
Q. 타일을 철거하지 않아도 되나요? A. 줄눈만 새로 채우는 작업이므로 타일은 그대로 둡니다.
타일 자체가 깨졌다면 별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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